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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대추축제 현장에 ‘햇뜰내 발효 칼슘삼색 현미 쌀’ 출시

강황·치자·뽕잎 첨가해 어르신·어린이 뼈 건강에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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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10.13 18:24
  • 기자명 By. 김석쇠 기자
[충청신문=보은] 김석쇠 기자 = 2019년 보은대추축제 현장에서 남보은농협이 쌀 소비를 촉진시키기 위해 기능성이 대폭 강화된 ‘발효 칼슘삼색 현미 쌀’을 출시 판매하고 있다.

‘발효 칼슘삼색 현미 쌀’은 남보은농협이 발효 및 쌀 가공 전문기업인 강성바이오와 손잡고 11일부터 대추축제장에서 인기리에 판매되고있다.

남보은농협의 ‘햇뜰내’ 브랜드를 달고 ‘발효 칼슘삼색 현미 쌀’로 출시되는 제품은 99%가 보은지역에서 생산된 100% 현미에 레드비트분말, 자색고구마분발, 홍국분말, 서양호박분말, 강황가루, 치자분말, 뽕잎피나무분말, 녹차가루, 크로렐라분말, 귤분말 등을 첨가했다.

이러한 약용 및 기능성 분말 첨가로 색이 고울 뿐만 아니라 기존 쌀로 다시 성형한 단점을 보완해 침지형으로 개발해 밧 맛이 일품이고 오래둬도 변하지 않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특히 소화가 걱정인 어르신들을 위해 쌀을 발효하고 칼슘을 더해 뼈 및 관절 건강에 도움을 주고 성장기 어린이들의 뼈와 근육 발달을 빠르게 촉진시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여기에 각종 약용성분을 더해 밥을 먹으며 각종 성인병 예방도 할 수 있어 출시 전부터 구입문의가 접수되는 등 큰 인기를 끌 전망이다.

‘햇뜰내 발효 칼슘삼색 현미 쌀’은 1㎏ 단위로 포장돼 일반 쌀과 혼합해 밥을 지을 수 있도록 간편함도 추구했다.

남보은농협은 보은대추축제가 시작되는 11일부터 전시 판매하며 ㎏당 1만2000원인 가격을 1만원에 만나 볼 수 있다.

남보은농협 박순태 조합장은 “밥 맛좋기로 유명한 100% 보은쌀로 만들어 안심하고 드실 수 있고 특히 발효를 시키고 칼슘을 더해 소화장애가 없으며 어르신과 어린이들의 뼈 건강과 성장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신제품” 이라고 말했다.

남보은농협이 관할하는 지역은 사질양토의 황토지대로 과수와 벼가 주 작물로 500t 규모의 벼 건조저장시설 16기를 갖추고 지난해 약 8000여t을 매입해 보은 쌀의 맛을 지켜가고 있다.

사질양토의 황토지역인 보은에서 100% 생산한 현미로 만든 ‘햇뜰내 발효 칼슘삼색 현미 쌀’을 맛보기 위해서는 남보은농협(대표 043-542-6685) 또는 11일부터 20일까지 보은읍 보청천 일원에서 열리는 대추축제장을 방문하면 새로운 밥 맛의 경이로운 세계를 맛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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