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은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군에 주소를 두고 우울증 치료를 진행 중인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단, 치매 치료관리비 지원 및 보훈 대상자는 중복으로 지원할 수 없다.
지원을 희망하는 사람은 센터에 회원으로 등록 후 우울증 진단 치료비, 약물 처방비 등으로 1인당 월 2만원(연간 24만원)까지 지원받게 된다.
또한, 대상자는 치료비 지원뿐만 아니라 약물 관리 및 상담서비스 등 지속적인 정신건강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센터(☎043-539-7388)로 문의하면 된다.
김민기 소장은 “우울증은 적절한 치료 시기를 놓치면 심각한 후유증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워지는 것은 물론 자살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며 “서둘러 신청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