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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보건소-정신건강복지센터, 우울증 환자 치료비 지원사업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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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10.14 12:42
  • 기자명 By. 김정기 기자
[충청신문=진천] 김정기 기자 = 진천군 보건소(소장 김민기)와 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김태우)가 운영 중인 우울증 환자 치료관리비 지원 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사업은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군에 주소를 두고 우울증 치료를 진행 중인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단, 치매 치료관리비 지원 및 보훈 대상자는 중복으로 지원할 수 없다.

지원을 희망하는 사람은 센터에 회원으로 등록 후 우울증 진단 치료비, 약물 처방비 등으로 1인당 월 2만원(연간 24만원)까지 지원받게 된다.

또한, 대상자는 치료비 지원뿐만 아니라 약물 관리 및 상담서비스 등 지속적인 정신건강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센터(☎043-539-7388)로 문의하면 된다.

김민기 소장은 “우울증은 적절한 치료 시기를 놓치면 심각한 후유증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워지는 것은 물론 자살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며 “서둘러 신청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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