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홍길 휴먼재단은 산악인 엄홍길의 휴머니즘과 자연에 대한 사랑을 실천하고자 뜻을 같이 하는 사람들이 설립한 재단이다.
국내외 의료 활동 및 청소년 교육 후원 등 다양한 사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으며, 최근엔 네팔 후원과 DMZ 평화 트래킹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이번 연탄 후원을 받게 된 대상자는 “엄홍길 휴먼재단에서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셔서 추운 겨울을 잘 이겨낼 것 같다”고 전했다.
엄홍길 휴먼재단의 김범기 이사는 “많은 연탄은 아니지만 겨울을 보내시는데 따뜻한 불씨가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문환 봉명동장은 “꾸준한 연탄후원으로 우리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마음를 전달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엄홍길 휴먼재단이 지난 13일 봉명동 취약계층 4가구에 각 연탄 300장씩 총 1200장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