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벽화그리기에는 공단 대전충남본부 직원들과 협진운수 관계자를 비롯하여 충남대학교 학생회 등 50여명의 재능기부와 ㈜노루페인트사의 협찬으로 시행됐다.
벽화의 주요 메시지는 졸음·음주운전의 위험성, 전좌석 안전띠 착용 등 운전자가 지켜야할 내용과 무단횡단 방지, 보행신호 준수 등 보행자가 지켜야할 내용으로 구성되었으며,
특히 안전속도 5030 속도하향정책 정착을 위한 ‘속도를 줄이면 사람이 보입니다’라는 슬로건 홍보를 통해 시민들의 교통안전 의식제고에 초점을 뒀다.
송인길 본부장은 “대형차량 등 교통량이 많은 4차로 대로변에 위치한 운수회사 담장에 그려진 교통안전벽화로 교통사고가 예방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를 위하여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