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국제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 2019(서울 ADEX 2019)'와 연계하여 개최한 이번 공군참모총장 회의에서 원인철 공군참모총장은 미국, 말레이시아, 브라질, 페루 등 10개 국가 공군참모총장 또는 공군 대표와 1대 1 대담 형식으로 회의를 진행한다.
원 총장은 각 국가별로 사안을 고려하여 각국 공군참모총장들과 군사교류 강화 및 상호 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하고, 국산항공기의 우수성과 선진화된 한국공군 비행교육 체계를 소개할 계획이다.
특히 원 총장은 16일 서울 ADEX 행사장 공군샬레에서 찰스 브라운(Charles Q. Brown Jr.) 美 태평양공군사령관을 만나 한반도 안보상황을 공유하며 한미동맹의 중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