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항공우주 심포지엄’은 항공우주분야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대한민국 항공우주력 건설 및 운용 방향을 논의하는 회의로 ‘서울 국제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서울 ADEX)'와 연계하여 격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대한민국 공군 70년, 새로운 도약을 위한 도전’을 주제로 민·관·군·산·학·연 항공우주분야 전문가, 외국 공군참모총장 및 장성, 주한무관 등 내ㆍ외국인 600여 명이 참가했다.
국립국악원 민속악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원인철 공군참모총장 개회사 ▲정경두 국방부장관 축사 ▲국방과학연구소(ADD) 남세규 소장 기조연설 ▲세션별 발표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원인철 공군참모총장은 개회사에서 “올해로 21회를 맞는 국제 항공우주 심포지엄이 항공우주력 발전과 민·관·군 협업에 기여하고 나아가 국가 발전에 큰 보탬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