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영동군, 부실설계 방지 위한 간담회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9.10.15 14:02
  • 기자명 By. 여정 기자
[충청신문=영동] 여정 기자 = 영동군은 15일 영동군청 상황실에서 지역 설계회사 관계자와 관계공무원 3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실설계 방지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군은 설계단계부터 시공(준공)까지 완벽한 공사를 추진해 예산 낭비를 막고 지역의 기초 기반시설을 탄탄히 다지기 위해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박세복 영동군수 주재로 열린 이날 간담회는 실시설계용역의 현 실태와 문제점을 꼼꼼히 짚어봤으며, 부실설계 방지를 위한 발주처의 노력, 부실설계 시 제재 사항 등의 교육도 실시됐다.

또한, 설계회사의 건의사항을 청취와 허심탄회한 대화들이 이어졌으며 설계회사, 시공사, 발주청이 동등한 입장에서 상호 협력해, 보다 나은 건설경기 부양과 지역발전을 이끌기로 했다.

박세복 군수는 “경기침체 등 어려운 대내외 여건 속에서도 지역경제를 이끌고 뒷받침해주는 설계회사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부실설계를 막고 올바른 건설행정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