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은 복권위원회 기금 2억2600만원을 지원받아 총 5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경로당, 사회복지시설 등 사회적 취약계층 생활공간에 무료로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해 복지환경 개선에 큰 효과를 기대한다.

군은 지난 8월 한 달간 신청접수 및 현장조사를 통해 대상 시설을 선정했으며, 광혜원면에 있는 군 장애인보호작업장 등 관내 사회복지시설 6개소, 경로당 7개소 등에 설비용량 113㎾ 이상의 태양광 발전 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달 안으로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연내 완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내년에도 30억원 규모의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및 비영리시설 태양광 보급사업 등으로 보편적 에너지 나눔 사회구현과 모든 군민이 신재생에너지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