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서산] 류지일 기자 = 서산시가 친환경 에너지 사용환경 조성과 방문객의 편의향상을 위해 해미읍성 제1주차장 등 관내 5곳에 전기자동차 완속충전기 6기를 설치 완료했다.
전기자동차 완속충전기는 환경부 전기차 충전소 설치 추진사업 대상지 선정에 따라 사업비 2000만원 전액을 지원받는 사업으로 ▲해미읍성 제1주차장 1기 ▲버드랜드 주차장 2기 ▲대산읍 행정복지센터 1기 ▲해미면 행정복지센터 1기 ▲종합사회복지관 1기로 총 6기를 설치했다.
충전기는 24시간 누구나 이용할 수 있고 충전요금은 1kwh당 173.8원이다.
지난 2013년부터 전기자동차 충전기 설치를 시작한 서산시는 현재 관내 행정복지센터를 위주로 24기의 전기자동차 충전기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