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기술교류회의에서는 통합수질관리, 수상태양광, 물 재이용 분야를 주제로 양 기관이 각자의 기술을 소개하고 성과를 공유하는 워크숍을 갖는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이번 기술교류를 통해 수상태양광을 활용한 친환경적 신재생에너지 개발과 수질관리 방안, 물 재이용 기술 등 신기술을 공유해 양 기관의 물관리 역량과 협력관계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학수 수공 사장은 "대한민국과 싱가포르 양 국의 물관리 전문 공기업이 서로의 기술적 장점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물관리 역량을 강화하여 국내 물산업의 성장을 이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