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구초는 3년째 수학나눔학교를 운영 중이며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으로 올해 처음 전교생을 대상으로 열었다.
금구초 사계절 SLOW 프로젝트 ‘책가방 없는 주간’에 이뤄진 대회에서 학생들은 평소 다양한 수학 구조물과 놀이로 익숙해진 수학적 경험을 발휘하며 이에 대한 긍정적인 생각을 하게 됐다.
김혜용 교장은 “평소에 접했던 다양한 보드게임으로 대회를 개최했다”며 “학생들이 즐거움과 공정한 경쟁, 그리고 핵심역량을 갖춘 수학적 인재로 자라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