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다양한 온·오프라인 활동을 통해 국민에게 한국전력을 바로 알리고 고객의 입장에서 전력서비스에 대한 모니터링을 수행하며 대학생만의 참신한 시각으로 앞으로의 서비스 방향을 제시하는 프로그램을 수행하고 있다.
충청권 대학생 총 15명(충남대, 충북대, 한밭대, 순천향대)으로 이루어진 충청권역 서포터즈는 8월에는 '한전 제대로 알리기'를 주제로 일반 시민들에게 한국전력의 다양한 서비스 제도와 전력사업을 홍보했다.
9월에는 충남 아산시 현대 아이파크 노인회에서 '당신의 마음에 따뜻한 온기(溫氣)를'이란 주제로 봉사를 수행했으며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폴라로이드 사진 촬영'과 더불어 'KEPCO 캐릭터 컬러링북 색칠하기' 등 다채로운 활동을 펼쳐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한전 알리기와 봉사프로그램을 기획한 충청권 서포터즈 대표 김선영 학생은 "어르신들이 무척 즐거워하시고 진심으로 고마워하셨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에 에너지와 온기를 전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10월에는 전국 대학생 서포터즈들이 한 자리에 모여 연합 홍보미션을 수행할 예정에 있으며, 열정과 패기로 똘똘 뭉친 KEPCO 대학생 서포터즈들의 향후 행보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