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6년째를 맞는 봉사는 지자체 농촌 재능나눔 공모사업 일환으로 의료취약 지역인 농촌 마을을 찾아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봉사는 현장에서 개인별 맞춤 약침 진료와 한방 처방 서비스가 이뤄지며 진료 대기자에게는 사랑의 차 봉사, 안경세척, 손톱다듬기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주민 편의를 위해 셔틀버스를 운영하며 7명 이상 요청 시 차량도 지원한다.
운행시간은 오전 9시 20분 증천리 경로당, 오전 9시 30분 연탄리 벌말경로당, 오전 9시 40분 송산리 휴먼시아 3단지, 오후 1시 50분 신동2리 경로당, 오후 2시 송산리 휴먼시아 1단지 등이다.
군 관계자는 “주민들의 호응이 좋아 6년째 꾸준히 사업을 시행할 수 있어 뿌듯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