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은 법제처 오은하 대변인이 강사로 나서 적극 행정을 장려하는 정부방침과 법제 기준 등 제도 전반에 관한 설명이 이어졌다.

또한, 적극 행정이 새로운 공직문화의 패러다임으로 주목받는 만큼 중앙부처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주민과 직접 소통하며 업무를 추진하는 공무원의 역할도 강조했다.

특히 공직자들이 가장 궁금해할 수 있는 적극 행정 면책제도와 징계감경 확대 등 인사상 우대 제도를 사례 중심으로 알기 쉽게 설명해 큰 관심을 끌었다.

군 관계자는 “적극 행정 이해를 돕고 불필요한 규제 확대해석 사례를 예방하기 위해 주무부처 인사를 초빙했다”며 “지속해서 교육을 통해 적극 행정 문화가 공직사회에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 1일 ‘적극 솔선, 적극 당당’이라는 슬로건으로 적극 행정을 다짐하는 결의대회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