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은 필기와 실기시험 과정으로 나눠 필기는 17일부터 오는 12월 26일까지 10회, 실기는 내년 1월부터 3월까지 10회로 총 20회를 운영한다.
올해는 생소한 용어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원예학 교육을 시작으로, 기능사 취득과목인 재배학, 유기원예, 토양관리 등의 교육이 이뤄진다.
신순덕 소장은 “최근 들어 환경오염으로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친환경농산물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는 추세다”며 “이러한 추세를 반영한 전문 유기농업 인력 양성에 힘써 지역 농업 활성화를 이끌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