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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주요도로 방범 CCTV 58대 설치

사업비 5억원 투입, 범죄예방 및 쓰레기 불법투기단속에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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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10.15 23:06
  • 기자명 By. 박광춘 기자
충주시가 범죄취약 안전사각지대를 해소를 위해 5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58대의 방범 CCTV를 설치한다. <사진=충주시 제공>
충주시가 범죄취약 안전사각지대를 해소를 위해 5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58대의 방범 CCTV를 설치한다. <사진=충주시 제공>

[충청신문=충주] 박광춘 기자 = 충주시가 범죄취약 안전사각지대를 해소를 위해 5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58대의 방범 CCTV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에 설치하는 방범CCTV는 고해상도 카메라 렌즈를 사용해 도로를 통행하는 차량의 번호판을 정확히 판독하며, 향후 실시간으로 범죄용의차량을 검색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보강할 계획이다.

방범CCTV는 읍면지역 마을 진출입로나 시 경계지역의 주요도로 30개소에 설치되며, 농촌마을의 도난범죄 예방과 함께 불법쓰레기 투기단속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사업비 8억원을 투입해 수안보면 등 55개소 총 103대의 CCTV를 설치했으며, 2019년 하반기 재난안전특별교부세 6억원을 확보해 내년 4월까지 35개소에 CCTV를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심철현 정보통신과장은 “인구 120명당 CCTV 1대를 목표로 매년 지속적으로 예산을 투입해 시민들이 범죄로부터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안전도시 충주를 구현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올해 CCTV 영상 중 불법쓰레기투기 14건과 사건사고 725건을 충주경찰서에 제공해 용의자를 검거할 수 있도록 지역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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