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이성현 기자 = 조승래(민주당·유성구갑) 의원이 유성구 복용파출소 개소에 예산확보와 신설과정 등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조 의원은 16일 열린 복용파출소 개소식에서 유성경찰서로부터 감사패를 받고 "인근 주민들의 치안 유지에 큰 기여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 의원은 파출소 신성 과정에서 6억 6700만원의 신설 예산 확보에 기여하고 건립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왔다.
복용파출소는 2017년 하반기 신설이 확정된 후 올해 8월 신축 공사를 완료하고 10월부터 근무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인근 온천1동과 진잠동 등 한밭대학교와 주거·상업시설 밀집지역 치안 사각지대가 해소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