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현장학습은 육영수 생가에서 조선 후기 충청도 양반 가옥의 모습을 알아보고, 하늘물빛정원의 허브열대식물원에서 다양한 허브와 역대식물 관람하는 체험의 장이 되었다.
현장학습에 참여한 강점순 학습자는 “역사와 문화를 함께 느낄 수 있는 가을 여행이 되었다”며 “같은반 급우들과 함께해 즐거운 추억이 되었다”고 말했다.
우진식 원장은 “다양한 문화체험학습 기회를 제공하여 문해 학습자들의 학습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 고 말했다.
한편, 학생교육문화원에서는 어린시절 경제난 등으로 인해 배움의 기회를 놓친 성인을 대상으로 문해교육을 활발히 운영 중에 있다.
'흥겨운 어르신 배움교실'은 매주 화, 수, 목 오전 9시부터 3시간 동안 중학교 1학년 수준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문예 및 생활 영어를 배우는 예비중학 과정으로 40여명의 학습자가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