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설치는 2008년 청원구 율량동에 있던 동청주등기소가 청주지방법원 등기과에 통합되면서 청원구 기업인들이 법인 서류를 발급받기 위해 서원구 청주지방법원을 찾아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법인전용 통합무인민원발급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동되며 법인인감증명서, 법인 등기부등본, 부동산 등기부등본 등 3종류를 발급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법인전용 통합무인민원발급기 설치로 기업인들의 시간적·경제적 불편함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