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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립 청소년 오케스트라, 가슴 뛰는 울림을 만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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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10.17 10:49
  • 기자명 By. 지홍원 기자
[충청신문=음성] 지홍원 기자 = 지난 8월 15일 충북 도내 최초로 음성군 군립 청소년 오케스트라가 창단했다.

민선 7기 군수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음성군립 청소년 오케스트라는 지휘자와 바이올린, 첼로, 플롯, 클라리넷 파트를 담당하는 5명의 강사, 초・중학생 단원 29명으로 구성됐다.

단원들은 매주 토요일 음성문화예술회관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파트별 합주 연습을 하고 있다.

단원들은 아직 걸음마 단계에 있지만 파트별 악기 강사들의 전문적인 지도 아래 개개인의 연주 실력을 향상 시키고 있다.

내년 2월 음성군립 청소년 오케스트라 신년 연주회를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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