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원들은 증평군립도서관(증평읍 송산리) 주변과 장미대교에서 미륵사까지 도로변의 각종 쓰레기와 오물을 거두며 구슬땀을 흘렸다.
김덕주 회장은 “이번 활동으로 조금이나마 깨끗한 도시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태 보람을 느낀다”며 “클린 증평을 위해 우리 회원들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구회는 고유 문화자원의 중요성에 대한 의식 계발과 잊혀 가는 정서를 되찾기 위해 2005년에 구성돼 전통문화를 계승·발전시키고 있다.
또한, 자연의 소중함과 자원 재활용 등 환경에 관한 관심을 가지고 매년 자연정화 활동과 각종 봉사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