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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소속 대전시의원들 이재명 경기지사 선처 탄원

광역의회에서는 4번째 탄원서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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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10.17 15:00
  • 기자명 By. 이성현 기자

[충청신문=대전] 이성현 기자 = 대전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이 이재명 경기도지사 선처를 바라는 탄원서에 17일 서명했다.

의원들은 이날 "이 도지사에 무죄를 선고한 1심과 당선무효형을 선고한 2심 판결 괴리에 의문을 갖고 있다"며 "상고심재판부가 현명한 판단을 내려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들은 "이 도지사는 1350만 도민들이 직접 선출한 도민의 대표"라며 "선거결과를 무효화하고 1350만 도민의 뜻을 무력화시킬 만큼 중대한 잘못이었는지 현명한 판단을 내려 달라"고 호소했다.

광역의회 차원의 탄원서 제출은 서울시, 경기도, 인천시에 이어 이번이 4번째다.

한편 이재명 경기지사는 친형 강제입원과 대장동개발업적과장, 검사 사칭 혐의로 기소됐으며 1심에서는 무죄를 선고받았지만 2심에서는 친형 강제입원 사건과 관련해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벌금 300만원을 선고받아 현재는 대법원에 상고장을 제출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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