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진천] 김정기 기자 = 진천 문상초등학교는 17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새솔관에서 학생 눈높이에 맞춘 학교장 청렴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청렴한 학교문화와 역사 속에서 찾은 ‘관아의 오동나무는 나라의 것이다’라는 주제로 이뤄졌다.
앞서 지난달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한 청렴 인지 교육이 이뤄져 이번 교육이 더 쉽고 친근하게 진행됐다.
특히 학생들은 이순신 장군의 일화 속에서 찾은 청렴이야기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최연호 교장은 “조상들의 청렴한 삶을 본받아 문상 어린이들도 어려서부터 청렴한 기상을 세우고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사람으로 자라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