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한국당 대전시당 “황운하 청장 정치 욕심 수단으로 공직 활용”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9.10.17 17:00
  • 기자명 By. 이성현 기자
자유한국당 로고. (사진=충청신문DB)
자유한국당 로고. (사진=충청신문DB)

[충청신문=대전] 이성현 기자 = 자유한국당 대전시당이 최근 꾸준히 총선 출마설이 돌고 있는 황운하 대전경찰청장을 비난하고 나섰다.

17일 한국당 대전시당은 성명을 통해 "황운하 청장이 경찰의 날을 맞아 개최한 화합과 소통의 명랑운동회는 사리사욕이 가득 찬 정치운동회로 변질됐다"고 지적했다.

또 시당은 "본인의 정치 욕심을 채우기 위해 공직자라는 신분을 망각하고 교묘하게 정치행보를 보여 왔던 황 청장이 이제는 노골적으로 나선 것으로 볼 수밖에 없다"며 "정치경찰이라는 오명이 억울하다면 지금이라도 경찰복을 벗고 본인이 하고 싶은 정치를 시작하기 바란다"고 비난했다.

그러면서 한국당은 "계속해서 국민이 준 공직을 정치적 욕심을 채우기 위한 수단으로 활용한다면 경찰농단의 주동자이자 경찰적폐청산의 대상이 될 수 있음을 명심해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