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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문화마을관리원, 주민 생활문화공간으로 재탄생

중구, 생활 SOC 복합화 사업에 국비 10억 1200만원 확보로 효문화마을 시설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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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10.17 17:33
  • 기자명 By. 이하람 기자

[충청신문=대전] 이하람 기자 = 효를 체험하고 즐겁게 익히며 바른 인성을 배양하고, 이를 통해 세대 간 소통과 화합을 이루고자 하는 대전 중구가 생활 SOC 복합화 사업 선정으로 국비 10억 1200만원을 확보하는 결실을 맺으며 효문화중심도시 실현에 한걸음 더 다가갔다.

생활 SOC 복합화 사업은 주민 일상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문화센터 등 다양한 시설을 한 공간에 구축해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하는 생활 인프라 구축사업이다.

1998년에 개원한 효문화마을관리원은 요가, 노래교실, 우리민요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지역 노인의 여가와 문화를 책임져왔다. 또한 이 곳 1층에 지난 3월부터 아이키우기 행복한 도시를 지향하는 중구에서 책을 통해 효를 배우는 효 독서체험관을 개원한 이후에는 어린이 웃음소리도 함께 전해졌다.

이처럼 다양한 연령층의 주민 뿐 아니라 타 지역에서도 효문화마을관리원을 찾는 발걸음이 늘어남에 따라 중구는 다양한 인프라 구축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고, 지난 7월 생활SOC복합화 사업을 신청해 이번 국비 확보의 결과를 얻게 됐다.

박용갑 구청장은 “효문화마을관리원을 이용하는 주민분들께 더 나은 공간을 조성하기 위한 구의 노력의 결과로 확보한 국비인 만큼,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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