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행복비인봉사단 10명이 동행해 어르신들과 발맞춰 다니며 한산모시관, 해양생물자원관, 송림리해수욕장을 관람했으며 관광 동안 어르신들이 편하고 즐거운 여행이 될 수 있도록 말벗을 하고 사진을 찍으며 좋은 추억을 선사했다.
이날 문화탐방에 참여한 구복리 이 모 어르신은 "나이가 들수록 몸이 성치 않아 병원에 다니기 바빠 여행은 꿈도 못 꿨는데 이번 관광을 통해서 서천에 이토록 아름다운 광경이 많이 있는지 몰랐다" 며 "내가 사는 세상이 많이 좋아졌음을 느끼니 좋은 세상 오래오래 살아야겠다" 며 소감을 전했다.
이에 문도선 행복비인후원회장은 "어르신들이 시티투어버스를 통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 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를 자주 만들어 어르신들께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어 드리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