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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10월 목요경제회의 개최

도내 경제기관‧단체 한자리에…지역경제 현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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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10.17 16:34
  • 기자명 By. 신민하 기자
[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충북도는 17일 증평 에듀팜특구 내 회의실에서 목요경제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이장섭 충북도정무부지사와 이두영 충북도상공회의소 협의회장을 비롯한 도내 경제관련 기관·단체장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원기관별 홍보·협조사항을 설명하고 증평 에듀팜특구를 견학했다.

먼저 각 기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나 현안 등에 대하여 회원 간 의견을 교환하고 최근 미국과 중국의 무역 분쟁, 일본의 수출규제 등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각 기관 간 상호 협력사항을 논의했다.

특히 도는 소재·부품기술 국산화 R&D사업 지원, 차세대 방사광 가속기 설치 등 지역 혁신성장을 선도하는 중장기 프로젝트은 물론 제13회 기업인의 날과 2019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 홍보,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등 도정 현안을 참석한 회원들에게 설명하고 적극적인 협력과 협조를 구했다.

회의가 끝난 후에는 중앙부처와 지자체가 지원한 충북 최초의 지정 관광단지인 증평 에듀팜특구를 견학하며 지역 관광단지 활성화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증평 에듀팜특구는 증평군 도안면 원남 저수지 인근에 복합연수시설 및 귀촌체험센터, 숙박시설, 골프장 등을 갖춘 중부권 최대 관광단지다.

각종 규제로 인해 관광지 개발이 어려웠지만 충북도가 포기하지 않고 중앙부처·증평군·한국농어촌공사와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이뤄 낸 규제개혁의 대표적인 성공사례로 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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