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이성현 기자 = 대전지방기상청은 16일 기후변화과학 인지도 향상과 기상기후 지식나눔을 위해 '기후시그널 8.5 힐링콘서트'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평소 교육기회가 적은 취약계층에게 기후변화 관련 음악과 다양한 학습 기회 제공으로 기후변화 인식 제고 및 공감대 확산을 위해 기획됐다.
2013년부터 개최돼 올해 7번째를 맞은 콘서트는 음악을 통한 감성 소통, 교육 콘텐츠 등 기후변화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지식 나눔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손승희 정창은 "매년 음악을 연계한 기상·기후 지식 나눔 프로그램이 기후변화 이해확산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