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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제1회 창의·융합 교육축제

18~19 양일간 정부세종컨벤션센터서 다채로운 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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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10.19 12:10
  • 기자명 By. 임규모 기자
세종시교육청이 18~19 양일간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제1회 창의·융합교육 축제를 개최,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했다.(사진=세종시교육청 제공)
세종시교육청이 18~19 양일간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제1회 창의·융합교육 축제를 개최,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했다.(사진=세종시교육청 제공)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세종시교육청이 18~19 양일간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제1회 창의·융합교육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그동안 나눠 운영됐던 ‘세종수학나눔축제’, ‘세종과학교육축제’, ‘SW교육 축제’를 통합해 ‘S(Science, 과학)·M(Mathemetics, 수학)·S(Software, 정보). 미래의 길을 찾다!’를 슬로건으로 열렸다.

세종평생교육학습관과 세종교육원이 주관한 이번 축제는 ▲체험마당 ▲전시마당 ▲학술마당 ▲대회마당으로 구성, 진행됐다.

체험마당에서는 과학체험부스 29개, 수학체험부스 74개, SW체험부스 23개 등 총 126개 부스를 운영했다.

전시마당에서는 세종융합탐구대회 특상 수상작과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특상 및 우수상 수상작, 전국학생과학 전람회 출품작, 수학구조물경진대회 출품작, SW 해커톤 대회 수상작 등을 전시해 세종시 학생들의 교육 결과와 교원들의 연구 및 노력에 대한 결실을 함께 나눴다.

학술마당은 수학과 정보교육에 관심 있는 학생, 교원, 학부모, 세종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사회와 수학’이라는 주제로 류희찬 한국교원대 총장이 강연했다.

4층 국제회의장에서는 ‘제4차 산업혁명과 미래직업교육로드쇼’를 주제로 각계의 저명인사들이 4시간 동안 강연을 진행했다.

대회마당에서는 수학구조물경진대회, 수학용어말하기대회, SW 해커톤 대회를 개최해 그동안 학생들이 갈고닦은 실력을 겨뤘다.

최교진 교육감은 “이번 축제로 세종시 학생들이 일상생활에 수학과 과학이 스며있는 원리와 이치를 깨닫길 바란다”며“다양한 체험 활동을 접함으로써 보고, 만지고, 생각하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과 창의·융합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힘을 기르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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