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고려대 세종창업교육센터가 오는 24일 오후 6시부터 농심국제관 국제회의실에서 '세종 유니온(SEJONG UNION) 청춘 창업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세종시, 중소벤처기업부, 세종창업교육협의회(고려대 세종창업교육센터·홍익대 창업교육센터·한국영상대 창업교육센터·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세종청년네트워크)가 공동 주관, 개최한다.
유명 청년 창업가들의 특강을 통해 청년 창업 성공 사례를 접하는 한편, 창업을 준비하는 대학생들이 실질적인 창업 노하우를 습득 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정수현 ‘스페이스 클라우드’ 대표와 조준기 ‘여행에 미치다’ 대표, 임정택 ‘(주)향기내는 사람들’ 대표가 강사로 나서 특강한다. 참가비는 무료다. 신청은 별도 신청 페이지(https://forms.gle/4G9d19cXh1yoqjZZA)를 통해 하면 된다. 현장 등록도 가능하다.
고려대 세종창업교육센터에서는 도전정신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학생들을 지원하고자 창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예비 창업가 양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을 하고 있다. 현재 총 23개 창업동아리가 활동하고 있다. 그 중 7개 팀이 올해 중소벤처기업부 예비창업패키지 사업에 선정돼 3500만~5000만원의 사업지원금을 지원받아 활발하게 창업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