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세종시, 주요등산로 4곳 국가지점번호판 설치

재난·사고 발생 시 위치 안내·인명 구조 활용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9.10.20 14:10
  • 기자명 By. 임규모 기자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세종시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괴화산과 작성산, 금성산, 서대산 등 주요 등산로 4곳에 국가지점번호판 설치 작업을 완료했다.

국가지점번호는 산악·강변 등 건물이나 도로가 없는 지역 등 도로명주소가 부여되지 않는 비거주지역의 위치정보를 표시하는 번호로, 한글 2자리와 숫자 8자리로 구성된다.

특히 재난·사고 등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위치안내와 인명구조를 위해 소방과 경찰 등 관계기관에서 공동으로 활용한다.

새로 설치한 국가지점번호판은 ▲반곡동 괴화산 13개 ▲전동면 작성산 16개 ▲전의면 금성산 5개 ▲금남면 서대산 6개 등으로 소방과 경찰 등 관계기관의 의견수렴 및 현장조사를 거쳐 설치됐다.

민홍기 토지정보과장은 “앞으로도 산악지역 등 안전사고 취약지역에 국가지점번호판을 지속적으로 설치할 계획”이라며 “응급상황 발생 시 국가지점번호판을 활용해 시민의 소중한 안전을 지키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