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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풍요로운 가을 넉넉한 기부행렬

에이젯산업개발·이우철한방누룽지삼계탕·마음애병원, 천안시복지재단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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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10.20 10:29
  • 기자명 By. 임재권 기자
에이젯사업개발이 지난 15일 지역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후원금 2000만원을 천안시복지재단에 기부해 천안시청 시장실에서 전달식을 갖고 기념사진(왼쪽부터 이용길 건설교통국장, 김기봉 천안시복지재단 상임이사, 구본영 천안시장, 김상한 에이젯산업개발 대표, 이재명 건축디자인과장)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천안시 제공)
에이젯사업개발이 지난 15일 지역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후원금 2000만원을 천안시복지재단에 기부해 천안시청 시장실에서 전달식을 갖고 기념사진(왼쪽부터 이용길 건설교통국장, 김기봉 천안시복지재단 상임이사, 구본영 천안시장, 김상한 에이젯산업개발 대표, 이재명 건축디자인과장)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천안시 제공)
[충청신문=천안] 임재권 기자 = 풍요로운 가을을 맞이해 천안시복지재단에 어려운 이웃을 돕는 넉넉한 기부행렬이 이어져 눈길을 끌고 있다.

에이젯사업개발(김상한 대표)은 지난 15일 지역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후원금 2000만원을 기부했다.

종합건설업체 에이젯산업개발은 지난 2017년부터 현재까지 총 2700만원을 기부하고 5년간 1억 원 후원 약정을 체결하는 등 기부문화 확산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꾸준히 후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상한 대표는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 싶은 마음에 후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책임 있는 구성원으로서 다양하고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우철한방누룽지삼계탕을 운영하는 이우철 대표는 천안시복지재단에 연간 500만원 후원 약정의 뜻을 전해 지난 15일 시청 시장실에서 전달식을 가졌다.

한식대첩3 우승자인 조리기능장 이우철 대표는 부산해운대 본점 개소를 시작으로 전국 프랜차이즈 사업을 추진해 천안에도 2곳 사업장을 열었다.

지난 7월에는 천안시복지재단 행복천사 51호로 가입해 매월 40만원을 후원하고 있으며 이번 후원약정까지 체결해 따뜻한 나눔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마음애병원(병원장 정범수)은 지난 17일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후원금 300만원을 천안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마음애 병원(불당동)은 유관기관과 업무협약을 추진해 정신질환자에 대한 사회적 편견 해소, 정신질환자의 재활, 권익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특히 정범수 병원장은 사회에 1억 원 이상 고액을 기부하는 사람들의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 및 지속적인 후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범수 병원장은 “취약계층 아동들이 다양한 문화 활동으로 마음의 건강과 행복을 찾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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