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예술교육박람회는 학교현장에서 학생과 교사가 땀흘려 이룬 예술적 성과를 함께 즐기는 축제의 한마당으로, 올해는 ‘즐겁게 배우고 함께 나누는 감성팡팡 대전예술교육’이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하고 풍요로운 예술교육 축제의 장으로 마련될 예정이다.
박람회는 22일 미술작품 전시를 시작으로, 23일 오전 10시 공식 개막한다.
이후 대극장과 소극장, 야외무대 등에서 다채로운 공연, 전시, 체험, 전문가 공연 등이 진행된다.
특히 지역사회와 연계한 학교예술교육 모델 발굴을 위해 전문 예술가들이 공연과 체험 부스에 참여, 학생과의 협업을 통한 융합예술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설동호 교육감은 “대전 지역 초·중·고 학생들과 지역예술인들이 함께 펼치는 예술교육의 향연에 대전교육가족 및 시민들이 함께 참여해 학교예술 교육의 성과를 공유하고, 예술적 감동을 체험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