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목초는 학생들의 바른 교우관계 개선을 위해 어울림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특히 작년의 카나페 만들기에 이어 올해는 ‘삼각김밥’을 만들기로 한 것이다. 삼각김밥에 참치 마요, 볶음김치와 같은 속재료 외에 ‘사랑’, ‘우정’, ‘격려’을 듬뿍 담아 친구에게 전달하기도 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삼각김밥에 격려의 스티커를 붙여 제게 준 친구 덕분에 기분이 좋아졌어요”라는 소감을 밝혔다.
행사를 개최한 담당교사는 “내년에는 더욱 더 업그레이드 된 행사를 통하여, 진정으로 어울림이 가득한 시목초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우정과 사랑이 가득한 시목초에 밝은 미래가 더욱 기대되는 하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