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속 생태체험은 도시환경과 자연환경이 공존하는 관저1동의 지리적 이점에 착안, 가족과 함께하는 숲속 놀이 여행으로 자연체험 및 생태 탐구를 통해 주변 환경에 대한 관심과 친밀감을 형성하기 위해 3회차 활동으로 마련됐다.
마지막 활동인 이날 행사는 전문 숲해설가가 들려주는 자연관찰 및 생태계 이해, 다육이 화분 만들기, 부모와 놀이를 통해 배우는 생태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여 참가자 모두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허영례 늘솔길따라 대표는 “지난 6월부터 도심 속에서 이뤄진 숲속 생태체험이 100여 명 이상의 학생 및 학부모가 참여할 만큼 많은 호응이 있었다”라며 “내년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