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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핵심사업 국·도정 정책과 연계 추진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국가·도 사업연계 방안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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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10.22 15:10
  • 기자명 By. 이종식 기자

[충청신문=당진] 이종식 기자 = 당진시가 국가 정책과 충남도정과 연계한 정책사업을 발굴해 1석3조의 시너지 효과를 노린다.

시는 지난 21일 오후 김홍장 시장 주재로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충남도 단위 계획 및 2020년 충남도 시책에 대한 부서별 대응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국·도정 정책과 연계한 지방정부 차원의 사업 발굴로 기초지방정부와 광역지방정부, 중앙정부로 이어지는 일관성 있는 정책을 추진해 실효성을 높이고, 주요 현안의 국도비 확보와 각종 공모사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부서별 대응방안 수립을 통해 지역의 숙원사업을 비롯해 국가사업으로 추진할 수 있는 사업을 국가와 도 단위 계획에 반영하고 충남도 시책과 연계해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이날 보고회에서는 △제5차 국토종합계획 △서해안권 발전종합계획 △제4차 전국항만 기본계획 등 9개의 중앙단위 계획과 △제4차 충남 종합계획 △충남 도로건설 관리계획 등 5개의 충남도 단위 계획을 비롯해 충남도가 발굴한 33개의 2020년 시책사업에 대한 우리시 현안과 정책사업의 접목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시는 당진경제 발전을 견인할 서해안 스마트 하이웨이, 환황해 철도 인프라 기반 확보, 부곡지구 항만배후단지 조성 및 석문 신항만 개발 사업 등을 국가 및 충남도 정책과 연계할 수 있는 핵심사업으로 정하고 해당 사업들은 기획단계부터 국·도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키로 했다.

김홍장 시장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당진의 신성장동력 사업이 국가와 도 단위 계획에 반영되어야 한다”며 “국가·도 정책방향을 파악해 이에 대한 사전준비와 예산 확보활동을 선제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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