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젝트는 서해중앙신협 임직원 봉사단이 참여해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집안 내외부 정리와 청소, 기존벽지 제거 및 도배를 하는 등 따뜻한 나눔을 펼쳤다.
특히 봉사활동 뿐만 아니라, 블라인드 및 난방비를 지원해 나눔 활동에 의미를 더하기도 했다.
이날 혜택을 받은 김모씨는 "유치원 소풍을 간 아이들이 다녀와서 기뻐할 모습을 생각을 하니 행복해서 웃음이 난다"고 전했다.
이날 원국희 서해중앙신협 이사장은 "신협은 지역민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협 행복한집 프로젝트'는 전통한지벽지와 장판지를 활용해 저소득 빈곤 가정의 주거환경개선을 돕는 사회공헌활동이다.
또한 신협사회공헌재단의 후원 및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협력으로 추진되는 전국단위 사업으로 올해는 전국 45가정을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