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식은 박삼희 천안아산역장, 유선종 (재)아산문화재단 상임이사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아산의 대표적인 축제를 연계한 철도상품 개발 및 운영, 재단이 기획·추진하는 지역의 문화예술공연 지원 등 양 기관간 협력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이번 협약의 후속조치로 아산 성웅이순신축제와 은행나무길축제 등을 철도와 연계해 외부관광객을 유치하고, 재단이 추진하는 문화예술공연 중 일부를 역사에 개최해 철도 고객서비스의 다양성 확대 및 지역단체의 활동의 장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예정이다.
박삼희 역장은 "한국철도의 전국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재)아산문화재단과의 협력사업이 활성화 되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