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대전시는 25일 시청 2층 로비에서 '2019년 대한민국 명장·장인전'을 개최한다.
지역 숙련기술인들의 작품 활동 홍보와 장인·시민 간 교류를 위해 마련된 이번 전시회는 이날 오후 2시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오는 28일까지 4일간 시청 2층 제2전시실에서 진행된다.
대전지역의 대한민국 명장 및 우수 숙련기술자 등 20여명이 참여하며 35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시민들은 다양한 수공예품 및 장구, 국궁, 전통 떡 등 지역 숙련기술인들의 수준 높은 작품을 관람할 수 있고 화훼, 전각 등을 직접 체험해볼 수도 있다.
앞서 시는 지역숙련기술인 우대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해 '대전시 명장 선정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올해 8월 대전시 명장을 최초 선정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