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이성현 기자 = 대전 동구의회는 24일 제24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황인호 구청장에게 구정 주요 현안에 대한 구정질문을 쏟아냈다.
오관영 의원은 '경부고속철도변 정비사업 잔여구간 추진계획'을 질문하고 '삼성동 현암아파트 주변도로 인도확보 방안'을 촉구했다.
이어 박민자 의원은 '장애인 일자리 확대방안'과 '아동학대 방지 정책'을 촉구했으며 '어린이 물놀이시설 확대 설치 방안'에 대해 시설 확대 조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성용순 의원은 '종합사회복지관 추가 건립계획'에 대한 구청장의 견해를 묻고 '식장산 문화공원 진입로 정비 필요성'을 강조했다.
박철용 의원은 '용운동 e편한세상 준공에 따른 용운중로의 확장 방안'을 촉구하고 '대청호 벚꽃축제 등 효율적인 관광개발 방안'을 요구했다.
답변에 나선 황인호 청장은 "의원님들께서 질문주신 사항은 지역발전과 구민복리 증진과 직결된 사항으로 빠른 시일 내 해결될 수 있도록 예산과 기금 확보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