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이성현 기자 = 대전 유성구의회는 25일 제238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7일간 구정질문을 비롯한 건의안, 조례안 등 안건을 처리한다.

특히 이날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는 7명의 의원이 구정질문에 나섰으며 집행부 답변은 오는 31일 제2차 본회의에서 듣기로 했다.

주요 구정질문으로는 송봉식 부의장의 '장대삼거리 입체교차로 설치', 최옥술 의원이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 시행에 따른 주민 공론화', 김연풍 의원은 '안산 첨단 국방융합산업단지 조성 시 외삼동 취락지구 포함' 등을 물었다.

또 김동수 의원은 '수소연료전지발전소 건립에 따른 주민불안 해소', 김관형 의원이 '공무원 당직문제로 인한 업무공백 해소방안'을, 이금선 의원이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설립'을, 이희환 의원이 '대전대덕 공공지원임대주택에 따른 교통문제 해결방안 마련' 등에 대한 답변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