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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라돈측정 서비스 확대 시행

측정기 19대 추가구입 시민 불편·불안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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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10.28 14:00
  • 기자명 By. 임규모 기자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세종시가 공동주택에서 방사능 물질인 라돈이 검출돼 주민 불안과 우려가 커지면서 라돈측정기 대여 서비스를 확대, 시행한다.

시는 지난 해 12월부터 라돈 간이측정기 30대를 구입해 무상 대여해 왔다. 하지만 대여 희망자가 많아 라돈측정기 19대를 추가 구입했다.

세종시민이면 누구나 세종시청 홈페이지 및 해당 읍면동에서 방문신청 가능하다. 신분증을 지참해 측정기를 수령하고 1박2일 이용 후 반납하면 된다.

내년 상반기부터는 라돈 측정결과 값이 기준치 이상이 나올 경우 시에 통보하게 되면 시 보건환경연구원을 통해 정밀측정을 할 계획이다.

라돈은 토양·암석·건축자재 등에 포함된 우라늄, 토륨이 붕괴하면서 발생하는 방사능 물질로 권고기준은 148베크렐로 정하고 있다. 생활 속 라돈 농도를 저감하는 좋은 방법은 ‘환기’다. 환기를 통해 라돈농도를 쉽게 저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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