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글로벌 비즈니스리더를 양성하고자 마련, 총 33개 국가 24개 팀에서 106명의 대학생들이 참가한다.
대회는 개회식(28일), 특강과 팀스터디(29일), 예선을 거쳐 본선 진출자 선발(30일), 최종 우승자 선정(31일) 등 순으로 진행된다.
대회 참가팀들은 삼성 리워즈 프로그램의 새로운 시장 획득, 기존 고객 유지 및 기업의 사회적 책임 등을 주제로 솔브릿지국제경영대학 교수진과 업계 대표들로 구성된 심사위원 앞에서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하게 된다.
이후 심사위원의 질의에 읍답하는 토론 시간도 가진다.
결국 삼성 리워즈 프로그램의 실제 사례를 다각도로 분석하고, 가장 적합한 제품 및 서비스를 제안하는 팀이 우승을 거머쥐게 된다.
존 엔디컷 총장은 “이번 대회는 여러 국가에서 참가한 대학생들이 토론과 교류를 통해 서로의 다양한 배경과 경험을 공유하게 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글로벌 기업의 실제 사례를 분석해보면서 경영학도로서의 학문적 성취는 물론 글로벌 비즈니스리더가 지녀야할 글로벌 마인드와 역량을 키우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13년부터 열린 솔브릿지 국제 비즈니스 경진대회(International Business Plan Competition-IBPC)는 참가 국가와 인원이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솔브릿지국제경영대학의 대표적인 국제 경진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