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태어나서 혼자 자란 사람은 아무도 없다. 우리는 누군가의 사랑, 돌봄, 보살핌, 가르침으로 성장했다. 그 사랑의 흔적을 추억하고 감사의 마음을 나누기 위해 10월의 마지막 날에 작은 음악회를 마련했다고 구는 밝혔다.
이원배 주민자치회장은 “작은 음악회를 통해 사랑의 흔적을 추억해 보고 효와 사랑을 실천하는 갈마1동을 만들어 가겠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갈마1동은 지난 4일 한밭고등학교와 갈마중학교 어둡고 칙칙한 260m 긴 옹벽에 ‘갈마울 별이 빛나는 거리’가 조성되어 ‘꿈이 물드는 동네’로 변하고 있다.
또한 부모님의 사랑과 희생을 기억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마을 어르신들의 생일상을 차려드리는 만수무강 프로젝트를 추진하여 ‘효가 익어가는 동네’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