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1.04.06 21:48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SNS 기사보내기
이를 위해 금강 둔치와 연계한 전국단위 문화·체육행사 및 2013년 도민체전 유치기반 마련을 위해 부여군 규암면 라복리 부여종합운동장 부지내에 2012년까지 총사업비 150억원을 들여 군민체육센터를 건립할 계획으로 금년도에 이미 6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제반 행정절차를 이행해 나가고 있어 늦어도 올 가을에는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외에도 관람석 의자 설치 및 전광판 교체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종합운동장 시설보강을 위해 10억원, 군민체육관 지붕 및 바닥보수 등 리모델링 사업에 5억원, 구드래 잔디구장 시설보강을 위한 사업비로 1억원이 투입될 계획으로 군민의 건강증진은 물론 전국 스포츠 동호인들의 시설 활용문의가 쇄도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올해에도 구드래잔디구장에서는 현재 우리나라 유소년 축구 꿈나무들의 한마당 잔치인 ‘제9회 MBC꿈나무축구리그’가 개막돼 오는 8월까지 전국 200여개팀이 참가하는 축구리그전이 열리고 있으며 8월 5일부터 10일까지 6일간에 걸쳐서는 지역예선을 통과한 총 60여개팀이 참가하는 전국결선 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 구드래 잔디구장에서는 제19회 도민문화축전, 제3회 노동부장관기 직장축구대회, 제3회 전국장수노인 축구대회, 제8회 도연합회장기 충남축구대회, 제4회 도지사기 유소년축구대회, 제16회 도지사기 충남축구대회 등 수많은 각종 체육문화 행사가 개최돼 스포츠의 메카로서 명성을 이어나갔다.
앞으로 군에서는 금강살리기 사업과 연계한 둔치공간 활용도 제고를 위해 백제대교와 부여대교 사이 집단 체육시설단지의 확대 설치는 물론 친환경 골프장, 패러글라이딩장, ATV(사륜오토바이)랜드 등 레저시설이 추가로 조성될 수 있도록 국토해양부 등 관계부처와 지속적인 협의를 실시할 계획으로 백마강변이 여가와 스포츠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천혜의 레포츠공간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부여/윤용태기자
필자소개
충청신문/ 기자
dailycc@dailycc.net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