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봉 KNF 사장은 30일 ㈜진영정기를 방문해 원활한 부품공급 및 품질관리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현안사항 공유와 협력업체의 에로사항 경청 등 상생발전을 위해 논의했다.
또한 이 날 상생실천 서약서 서명식도 함께 진행돼 양사는 청렴과 안전을 생활화하고 인권경영 정착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아울러 KNF는 사내의 안전관리 점검 경력을 갖춘 인력이 협력사의 주요공정과 시설을 점검하고, 안전관리제도에 대한 벤치마킹 기회 등을 제공하는 '안전점검 기술지원 및 교류 프로그램'에 대해 설명하고 의견을 공유했다.
정상봉 사장은 "우리 회사가 지난 37년간 원자력연료를 안정적으로 생산·공급 할 수 있었던 것은 협력사와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함께 노력해왔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협력사들과의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상생협력과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