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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올해 마지막 '테미오래 플플마켓'과 함께 가을 만끽해요"

체험, 판매, 먹거리 등 행사부스 다채…수익금 일부 연말 불우이웃 돕기 기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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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10.31 10:55
  • 기자명 By. 한유영 기자
대전 테미오래 플플마켓 행사포스터.(사진=대전시 제공)
대전 테미오래 플플마켓 행사포스터.(사진=대전시 제공)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대전 '테미오래 플플마켓'의 올해 마지막 행사가 11월 2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테미오래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플플마켓(플라타너스길에서 열리는 플리마켓)과 아트페스티벌로 꾸며진다.

플플마켓은 테미오래에서 진행되는 대규모 야외행사로 셀러들이 평소 쓰지 않는 물건을 가지고 나와 매매나 교환하는 형식으로 한밭레츠의 지역화폐인 '두루'로 환전해 사용가능하며 수익금 일부는 연말 불우이웃 돕기 기금으로 사용된다.

아트페스티벌에서는 대전 청년뮤지션들이 모여 있는 스케일042(Scale042)와 함께 힙합, 어쿠스틱, 인디밴드 등이 참여해 시민들에게 음악, 공연, 마술 등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올해 마지막 플플마켓 행사인 만큼 그동안 참여하지 못한 시민여러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다양한 이벤트를 즐기며 가을을 만끽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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