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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미술관, 한국현대미술·과학예술 강연

예술 난해하게 느끼는 시민 위한 강연…31일부터 오는 12월 5일까지 매주 수·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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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10.31 18:06
  • 기자명 By. 이하람 기자

[충청신문=대전] 이하람 기자 = 대전시립미술관은 31일부터 오는 12월 5일까지 매주 수, 목요일 에 한국현대미술과 과학예술 강연을 운영한다.

이번 강연은 미술과 과학의 동향을 활발히 연구하는 전문가를 초청하며, 예술을 어렵고 난해하게 느끼는 시민들을 위해 기획됐다.

한국현대미술 강연은 다양한 키워드로 한국미술의 가치와 면모를 다룬다.

총 6회로 진행되는 강연의 주제는 ▲20세기 한국화의 역사(김달진, 김달진미술연구소 소장, 10.31) ▲한국 비엔날레(황석권, 월간미술 편집장, 11.7) ▲미학과 미술(박일호, 이화여대 교수, 11.14) ▲미술과 건축의 만남(조현정, 카이스트 교수, 11.21) ▲현대미술은 정말 어려운가?(김복기, 아트인컬처 대표, 11.28) ▲현대미술 질의응답(Q&A)(오치규, 충남대 교수, 12.5) 등이다.

한편 과학예술 강연을 위해 카이스트와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의 연구진과 미술관 특별전시 ‘몰입형 아트, 어떻게 볼 것인가’ 참여 작가도 참석한다.

주제는 ▲인류세와 인공지능 시대(박범순, 카이스트 인류세연구센터 교수, 11.20) ▲위작판별과 과학기술(김정훈, 카이스트 문화기술대학원 교수, 11.20) ▲현실과 디지털 겹쳐보기(반성훈, 미디어작가, 11.27) ▲코드로 그린 그림(이주행, 한국전자통신연구원, 11.27) ▲과학과 예술(이병주, 카이스트 문화기술대학원 교수, 12.4) ▲디지털 트윈을 활용한 증강 뮤지엄(우운택, 카이스트 문화기술대학원 교수, 12.4)이다.

과학예술 강연은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며 인공지능, 증강현실, 디지털과학기술로 변화하는 동시대 예술 이야기를 다룬다.

선승혜 대전시립미술관장은 “공감미술로 시민과 소통을 시도하기 위한 강좌를 마련했다”며 “미술사적 접근과 함께 과학예술의 생생한 현장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참가비는 무료며, 미술관 홈페이지(www.daejeon.go.kr/dma)/(OK)예약서비스를 통해 사전 접수 받는다.

여석 발생 시 미술관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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