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이하람 기자 = 을지대학교병원은 지난 3일 오후 1시 30분 병원 3층 범석홀에서 ‘2019을지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개원의 연수강좌’를 개최했다.
100여명이 참석한 이번 연수강좌는 진료 현장에서 유용하고 실제적인 치료와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전문가에게 듣는 TMI(The newest Medical Information)’ 라는 주제로 구성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즐거운 여행, 가기 전 필수 여행자 예방접종은?(이수진 을지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 ▲호흡이 빠른 우리 아기, 어떻게 해야 할까요?(송우선 을지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 ▲산만한 우리 아이, 치료해야 하나요?(이창화 을지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등의 강연이 있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걸음이 느려요, 말이 느려요. 언제 검사할까요?(정다와 을지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 교수) ▲우리 아이 장 건강을 위한 유산균, 올바른 선택은?(김주영 을지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 등의 강연이 이어졌다.
이수진 을지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과장은 개회사에서 “지역사회의 건강 증진을 담당하는 개원의와 다양한 임상 겸험을 공유할 수 있는 유익한 정보교류의 장이 마련된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런 뜻 깊은 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