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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원인과 해답 현장서 찾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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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1.04.12 19:55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대전시 서구(청장 박환용)는 2011년을 민선5기 공약실천 실질적 원년의 해로 선포하고 구청장 공약사항인 ‘찾아가는 현장행정’1/4분기 추진결과를 발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구는 현장행정 추진상황을 홈페이지와 구 인터넷방송 sbn을 통해 시스템화하고 건의·개선사항, 언론보도 내용, 방문사진 등 전 과정을 생생하게 전달하면서 실시간으로 공개하고 있다.

이번 발표에 의하면 △집단민원 주민설명회 12회(333명) △주민요구사항 12건 △대형공사 재난현장 복지시설 등 방문 36회(4156명) △복지대상자 지원 7건 1101명 등 6000여명의 주민을 만나 민원사항을 해결하고 주민숙원사업 13건에 대해서는 1억45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즉시 해결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전년대비 현장방문이 월 6회에서 월22회로 360% 대폭 증가해 열린 구정 실현과 주민의 알권리를 충족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 1/4분기 추진한 현장행정 성과를 살펴보면 주민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어린이공원 파고라 설치, 사랑의 빵 재료비 지원, 노인복지관 주차장 조성, 탁구교실 마루설치, 정림중 앞 안전한 통학 보도설치, 지체장애인협회 차량유지비 지원 등 13건 1억4500만원의 긴급 예산지원과 어르신(실버사랑 발지압), 소년소년가장·독거노인(사랑의 빵 및 주방용품 전달), 저소득층 자녀(무료학습지원) 등 7건 1101명에 대해 다양한 복지혜택을 줬다.

이어 민원 해결 및 구정홍보를 위해 구간경계·도로명주소 주민설명회 및 구정방향 현장브리핑을 통해 주민만족도를 향상시켰고 그 외에도 민원 타기관 건의 12건, 지역주민과의 만남 36회 4156명 등 주민의 피부에 와 닿는 실질적 성과임을 알 수 있다.

박환용 서구청장은 “현장행정은 기본이다. 기본이기 때문에 더 충실해야 하는 것이다”라며 “기본을 벗어나면 어떤 일도 이뤄낼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모든 시책 추진이나 숙원사업은 구민과 가장 가까운 거리, 현장에서 만나고 대화하는 과정에서 찾을 수 있다”며 “앞으로도 구민의 삶의 현장을 찾아다니며 원인을 찾고 해답을 찾아내는 구정을 펼쳐 구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모든 역량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류지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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